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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YUIT/Diary

붓들다전(백작캘리그라피전시회)

HYUIT 2017. 12. 17. 17:52


백작캘리그라피 수료전에 다녀왔어요!

광화문에서 강남까지~
강남이랑 교대 사이더라구요~ 버스타고 한번에 슝슝!!

광화문에서도 맥스님의 캘리를 봤는데
여기서는 실제로 뵈었네요!
반가워라!!ㅋㅋ
SNS로만 댓글로 이야기 주고 받다가 실물로는 처음 뵈었네요^^


<사서함 110호의 우편물>
캘리보고 책이 보고싶어지긴 처음이네요~
작가 : 이민지
배경사진이랑 캘리랑 너무 잘어울려요.ㅜ


우와..이 작품은.. 신문지 위에
이슈되었던 사건들을
썼던게 인상적이었어요!
강렬한 색들을 활용해서
눈에 더 확확 잘 들어왔었어요!

작품 제목 : 기억의 습작​


작품 제목 : 밤애
작가 : 강대연

하루종일 일만하고 집으로 돌아와 쉽사리 잠을 청하지 못하는 건,
일로 하루를 채우기가 싫은 마음일 것이다.
그래서 밤은 내 영혼이 숨 쉴 수 있는 시간이고
온전히 생각으로 가득 채울 수 있는
마음의 방과도 같다.
그런 밤이 좋은 밤에,
밤에.

옆에 글을 읽고 너무 공감되고 좋아서
더 눈이 갔었던 작품이었어요!



작품 제목 : The Romantic
작가 : 천서연
-
온 감각을 열어 너를 담아낸다.
내 안에 너가 가득차는 순간
하얀 달빛처럼 너는 내게
눈이 부시다

하.. 제가 요즘 풋풋한 연애중이라 그런지
‘온 감감을 열어 너를 담아낸다.’라는
부분이 너무 와닿고 좋았던..헤헿
얼른 찍어서 남자친구한테 보내주었죠~^^*


“그것이 바로 여행,
그게 바로 인생”
“우리는 매일 여행하며 살아간다”
그냥 이 부분만 들어도 느낌이 뽝! 오지 않나요~?헤헤​


뒤에 조면이 따뜻한 느낌을 더해주어서
더 좋았던거 같아요!
글씨도 뭔가 몽글몽글 따뜻한 느낌~~​



작품 제목 : 겨울이야기(winter story)
작가 : 맥스(황범섭)
맥스님 작품이네요!
-
겨울은 춥지만 한편으로는 따뜻함과 푸근함이 있는 계절입니다.
스노우볼 안에 눈내림, 나무, 눈밭을 표현
위아래는 영문 레터링을 표현하였고
사람이 목도리를 하고 있는 것처럼
스노우볼에 목도리를 표현하였습니다. - Max


웨딩 느낌이 물씬물씬!
액자도 색감도 캘리도 너무 예뻐요ㅠㅠ​


Passion!
제가 되게 좋아하는 단언데..
흰 케이스에 빨간글씨로 위아래!!
멋있네요!!
요즘 왜케 빨강색이 눈에 막막 들어오는지..참..​


그림체가 너무 예뻐요~
​​


나무로된 케이스에
글씨 모양 그대로 파내어서 케이스를 꾸민게
인상적이었어요~
우왕.. 갖고싶다....(정말..)​


하.. 이것도 빨강!!
꽃이 눈에 쏘옥 들어오네요!!
깔끔하고 예쁜 디자인인거같아요~
검정, 흰색, 빨강..
예뻐라~




인스타그램 : limjaehyu