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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록언어의 온도 (1)
HYUIT'S STORY
언어의 온도 - 이기주
“눈물은 눈에만 있는 게 아닌 듯하다. 눈물은 기억에도 있고, 또 마음에도 있다.” 어느 날, 나는 언니랑 문득 대화를 하다가 “사람들이 눈물을 흘리는 포인트들이 다 다른것 같아.”라는 언니의 말을 듣고 생각에 잠겼다. 나는 어떤 포인트에서 눈물이 흐르지? 나는 내가 가깝다고 생각했던 주변사람들이 떠나갔을 때, 정이 들었는데 헤어짐을 맞이해야 할 때, 그리고 깜짝 놀랐을 때 이렇게 세 가지 포인트에서 눈물을 잘 흘리는듯하다. 이 세가지 모두 어렸을 때, 과거의 아픔이었고, 그 때의 상처들이 아직도 아물지 못해 나를 울게 하는 것 같다. 주변 친구들의 우는 포인트를 알게 되었을 때, 그 사람의 과거의 아픔에 대해 좀 더 알 수있고, 배려할 수 있지 않을까? 라는 생각을 문득 하게되었다.
HYUIT/독서
2017. 12. 13. 17:15